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경상남도치과의사회 회원님,
그리고 경남도민 여러분
올해부터 2025년 까지 3년간 임기를 맡게 된
제31대 경상남도치과의사회 회장 박성진입니다.
경상남도치과의사회는 현재 1,000여명의 치과의사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구강보건 향상과 치과의사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함께 하고 있으며, 유관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학술대회 및 세미나를 통해 치과의사로서 임상역량을 향상시키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치과계는 전 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을 극복하였지만, 다양한 문제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기존의 치과의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의료 환경에 맞는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개인의 노력만으로 현 상황을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서로 화합하고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본다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경상남도치과의사회는 늘 열린 마음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동반자로서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더욱 발전하는 경상남도치과의사회가 되도록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진심 어린 격려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모든 분들의 가정과 앞날에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04월
경상남도 치과의사회 회장 박 성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