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GNDA 학술대회 연자초록 - Typical and Atypical implant prosthetic designs For Long term clinical success [서봉현 원장]

관리자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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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ical and Atypical implant prosthetic designs For Long term clinical success



Dental Implant 시술의 고고학적 유물로는 A.D. 600년 Maya인 들이 carving된 조개로 하악전치부에 발치후 즉시식립, 즉시기능을 가진 유골이 1931년발굴 되었고, 1728년 Pierre Fauchard가 “The Surgen Dentist”에 나무로 만든 보철물을 나사로 치조골에 고정시킨 것이 첫 번째 기록물로 보인다. 그러나 근대 임풀란트의 시작은 1937년 수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Vitallium base metal이 개발되면서 같은해 1937년에 Strok에 의해 개발되어 1953년 까지 16년간 사용된 Vitallium Screw Implant를 근대 임풀란트의 시작으로 본다. 임플란트의 시술 초기 대부분의 보철물은 자연치에 연결하거나, 혹은 임플란트만을 사용한 즉시기능형(Immediate loading)의 Cementable type의 보철이 사용되었다. 1965년에 일부 그룹에서 Screw type의 Implant fixture가 개발이 되었고 1980년대초에 fixture 식립 후 osseo-integration이 일어나는 적당한 시간이 지나 보철을 수복하는 conventional loading개념이 일반화되면서 Screw type의 implant 보철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현재 일반적인 implant fixture type은 Brenemark style의 Bone level external connection, ITI type의 soft tissue level Internal connection과 Astra type의 Bone level internal connection type이 일반적인 주류를 이루며, 보철은 주어진 환경에 따라 Screw type이나 Cementable type의 보철물이 사용된다.


일반적 implant technology의 발달을 보면, 1980년대는 fixture의 geometric form에 관심이 많았고, 1990년대에 보철을 위한 다양한 Connection type 으로 변환이 되었다. 1979년 Lederman에 의해 개발된 TPS(Titanium Plasma spray) implant에서 표면처리가 소개되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 다시 fixture의 surface technology에 많은 연구가 있었다. Geometric form이나 Implant 표면처리에 따른 성공률에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의 임플란트에서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성공률이 보고 되면서 2010년대에 술자의 시술편이성(Use Friendly system)이 더 많이 고려되었다. 2000년 초 치과계에 metal free Dentistry와 CAD.CAM technology의 도입으로 조금씩 사용이 되던 Digital technique이 최근들어 기존의 Implant system을 활용한 Zirconia 보철물과 Cementless Zirconia 보철물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개발된 임플란트나 prosthetic type이라하여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는 것은 아니고, 또 과거에 사용된 fixture나 prosthetic type에서도 long term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 주기도 한다.

Implant 진료 임상에서, 원하진 않지만, implant 수복물에서 단기 혹은 장기적인 사용에서 complication이나 실패가 일어나기도 한다. 임플란트 시술 후 일어나는 Complication으로 Surgical complications, Peri-implantitis를 포함한 Biological complications, Restorative complications, Physiological consequences, Esthetic/Phonetic complication으로 분류되며, 실패의 단계도 Ailing-Failing-Failed Implant로 분류하여 상황에따라 대처 방법도 달라진다. 환자의 구강내 조건은 일정하지 않아 단순한 Anatomical consideration뿐만 아니라 환자의 systemic condition, psychological, 혹은 financial limitation등 많은 다른 변수에 의해 환자에게 적당한 치료계획과 시술을 필요로 한다. 본 연자도 지난 30년이상 임플란트 진료를 하면서 모든 것이 이상적인 조건에서 시술된 임플란트의 실패도 경험하였고, 임상의 한계를 넘어 시술된 Hero-dontic implant 시술이 20년이상 아무런 complication이 일어나지않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을 때 치과의사로써 자부심을 느꼈던 경험도 있다.


본 발표에서는 1994년부터 임플란트의 biological complication으로 인지되어, 최근 문헌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20-40%가량 일어나고 있는 Peri-implantitis에 대한 보철적 관점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전통적인 implant 보철에서, Zirconia 수복물과 최근 사용이 되고 있는 Cementless CAD.CAM 수복물에 이르기까지 문제점과 주의점에 대해 발표하고자 한다. 또한 임플란트 실패로 재 식립이나 기존의 보철물을 재활용해 사용하는 prosthetic retrievability에 대한 prosthetic 고려사항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자 한다. 한 arch에 8-10개 이상의 임플란트가 식립이될 때 보철의 분리가 쉬워 술식이 단순해질 수 있다. 그러나 환자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4개 혹은 6개의 fixture로 전악을 수복할 경우 cross arch stability를 위한 한 개의 보철로 수복하기에는 fixture종류에 따라 alveolar ridge의 방향으로 많은 한계점이 있다. 이러한 경우 연자가 지난 30년간 사용한 Hidden key Split bridge를 사용 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으면 그에 따른 장기적예후에 대하여서도 발표 하고자 한다. 최근 들어 소수 잔존치가 남아있는 경우 보험 임플란트가 사용되어 구강내 소수자연치와 소수 임플란트를 사용해 정통적인 부분 가철성 보철을 사용한 IACRPD(implant assitted conventional RPD)를 사용 하여야 할 경우가 빈번 하다. 지난 25년간 임상에서 빈번히 사용 하였던 IARPD의 지대치와 RPD의 특수성을 고려한 설계에 대하여 장기적 예후와 함께 발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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